충북 청주! 고양이소리인줄 알았는데, 음식물 쓰레기통에 갓난아기가..

충북 청주에 있는 한 식당 음식물 쓰레기통에서 갓 태어난 여자아기가 발견되서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경찰은 친모를 잡아 구속을 한 상태인데요..

 

당시의 날로 돌아가보겠습니다.

 

새벽 시각, 골목길 상점 앞으로 경찰차가 출동합니다.

곧이어 도착한 119구급차는 급히 무언가를 싣고 현장을 빠져나갑니다.

지난 21일 새벽 3시쯤, 청주시 가경동의 한 식당 앞 음식물 쓰레기 통 안에서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영아가 발견됐습니다.

현장을 지나가던 주민이 고양이가 내는 것 같은 소리를 듣고 음식물 쓰레기통을 열었는데, 놀랍게도 여자 갓난아기가 들어 있었습니다.

아기는 맨몸으로 탯줄이 그대로 달린 상태였으며, 쓰레기통과 맞닿은 몸 쪽에는 곳곳에 상처도 발견됐습니다.

 

아기가 버려진 식당은 지난 석 달 동안 영업을 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이런 상황을 잘 아는 동네 주민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탐문 수사 끝에 친모 A 씨를 붙잡았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아기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요즘 정말 한국에서 일어난 사건이 맞나싶을정도로 사람이 사람에겐 해선 안 될 사건들이 많이 발생하고있습니다.

 

왜, 언제부터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지는 잘모르겠는데,

 

지구도 지구에 사는 사람들도 마음에 병들어가고있습니다.

 

돈 이외에 그 이상의 가치도 바라보며 사람으로서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