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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 해군母 "軍 믿은 것 사무치게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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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임병들로부터 가혹행위를 당한뒤 극단적 선택을 한 해군 정 일병 사건을 어제 보도해드렸는데요. 정 일병 어머니는 아들이 선임병들로부터 따돌림과 구타를 당했다고 처음 털어놨을때 군에서 엄정 조치할 걸로 믿고 언론에 알리지 않았던 걸 후회한다고 했습니다. 정 일병 사망 석달이 됐는데 가해자로 지목된 병사들은 여전히 정상 근무중입니다.

 

 

故 정모 일병 어머니
"사실 저한테는 좀 과분한 아들이었던 것 같아요."

정 일병은 사고로 전신 화상을 입은 아버지 간호를 위해 청원휴가를 내고, 어머니에게 때때로 책을 선물한 살가운 아들이었습니다.

故 정모 일병 어머니
"남한테 피해주지 말고 너무 착하게 키운 게 조금 후회가 많이 돼요."

 


정 일병은 휴가에서 복귀한 지 얼마 후 전화를 통해 처음으로 폭언과 구타 사실을 알렸습니다.

故 정모 일병 어머니
"가슴을 밀치니까 애가 벌떡 일어났나 봐요. '제가 죽었으면 좋겠습니까' 재차 물어봤나 봐요. '너 같은 거 X져버리면 우리가 재밌겠다' 그렇게 했더라고"

김 씨는 부대에서 가해자들에게 바로 벌을 주고 아들을 보호할 걸로 믿었던걸 사무치게 후회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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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정모 일병 어머니
"그거를 되게 순진하게 믿었던 게 나중에 이제 결과적으로는 자책이 많이 되는 부분이 있죠"

선임병들의 구타와 집단 따돌림으로 고통받던 정 일병은 결국 지난 6월 18일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군내 가혹행위에 대해 국방장관은 개선되고 있다고 했지만,

 

https://bit.ly/2VO4WPH
서욱 / 국방부 장관
"훨씬 많은 노력을 해서 병영문화가 많이 개선중에 있고 또 전환되고 있다..."

정 일병 사망 후 석달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 구타와 괴롭힘에 가담한 선임병 세명은 불구속 상태로 정상 근무 중입니다.

故 정모 일병 어머니
"민간 수사가 지금 시급하고 이런 사고가 있는 그 지휘관은 사실은 옷 벗어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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