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에선 워킹홀리데이 가능국가가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저같은 경우 호주, 프랑스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했었습니다. 사실 프랑스에선 워킹홀리데이 목적으로 간 것은 아니였고 다른목적이 있었는데 비자 받기가 그나마 수월하고 값이 싼 편이여서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이용했죠.
워킹홀리데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국가들이 호주, 캐나다, 영국과 같은 친근하면서 우리가 학교생활에서 배웠던 영어를 사용 할 수 있는 국가들을 가장 먼저 떠올리는데 이외에 어떤 국가들이 있는지 같이 알아보아요 :)
1. 아일랜드
면적 702만 8천㏊ 세계119위 (2016 국토교통부, FAO 기준)
인구 488만 2,495명 세계123위 (2019 통계청, UN, 대만통계청 기준) - 출처 네이버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의 신청 조건은 만 18세 - 30세의 청년이면서 대한민국에 거주 중이어야 하고, 통장 잔고에 충분한 자금이 있다는 걸 증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신청 기간이 되면 주한아일랜드 대사관 홈페이지에서 방문 신청서를 영어로 작성해 workingholidayseoul@dfa.ie 앞의 이메일 주소로 제출해야 해요. 신청서가 접수 되었다는 확인서를 받으면 두 번에 걸쳐서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하는데요. 1차 서류 제출 후에 합격자 발표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기간 내에 꼭 확인을 해야 합니다.
아일랜드는 영어권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크게 익숙치 않는 나라입니다. 하지만 격투기팬이라면 코너 맥그리거의 나라로 많이들 알고 계실텐데요. 아일랜드의 장점으로선 영어권 국가이고 인원제한이 600명이고 연간 2회(회당 300명)으로 제한적이여서 한국인이 드문곳에서 영어공부를 하고싶으시다면 호주, 캐나다, 영국보다는 크나큰 메리트를 느끼 실 수 있는 나라입니다.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의 자세한 사항과 구비서류, 그리고 2019년 국가별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기간을 확인해보고 싶은 분은 아래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꼭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대만
면적 359만 6천㏊ 세계136위 (2016 국토교통부, FAO 기준)
인구 2,377만 3,876명 세계56위 (2019 통계청, UN, 대만통계청 기준) -출처 네이버
대만 워킹홀리데의 신청조건은 만 18세 이상 30세 이하의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대만 워킹홀리데이 제한을 연간 600명에서 800명으로 확대했습니다.
그만큼 대만 워킹홀리데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죠. 대만은 워킹홀리데이가 불가능한 중국대신 만다린언어를 배울수 있는곳이고 한국과의 무역 관계가 돈독한 나라이고 건설과 서비스업의 비중도 높아지고 있답니다.
최근 K-POP의 위상이 유럽, 북미뿐 아니라 다른 아시아권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있는데 대표적으로 홍콩이나 대만에서 그걸 확인 할 수 있죠! 아마 한국인으로서 대만에 워킹홀리데이 한다면 그만큼 긍정적 영향이 작용하지않을까 추측합니다 :)
3. 독일
언어독일어
면적3,575만 8천㏊ 세계62위 (2016 국토교통부, FAO 기준)
인구8,351만 7,045명 세계17위 (2019 통계청, UN, 대만통계청 기준) -출처 네이버
독일 워킹홀리데의 신청조건은 만 18세 이상 30세 이하의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기간 및 인원제한은 없습니다:) 대신 본인명의로 된 통장에 2000유로이상 잔고증명서를 제출해야되고 한 고용주에게 6개월이하만 일 할 수가 있습니다. 독일의 대학교같은 경우 학비가 거의 무료이거나 엄청나게 싼 걸로 유명한데 (교육의 평등때문) 그로 인해 독일의 대학교 진학이 늘고있는 반면, 독일이라는 나라와 문화 그리고 언어를 접하기 위해 무작정 유학을 떠나는 것보다 워킹홀리데이로 먼저 독일이라는 나라를 경험 후 이 후 유학을 선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이외에도 독일 워킹홀리데이가 인기가 많은 이유가 많은 축구팬들이 축구문화를 접하기 위해서도 간다고합니다.
돈을 벌면서 언어도 배우고 주말에 유럽국가에서 열리는 축구경기도 보고 ! 정말 1석 3조이네요 !
다음에도 다른 워킹홀리데이 국가들을 정리해 2탄으로 가져와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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