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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즐겁진 않은 해외생활

워킹홀리데이! 이런 사람은 하면 안된다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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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고 있네요 모두들 우한 폐렴으로 전 세계가 흉흉한데, 모두 조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말씀드렸다시피 호주, 프랑스, 캐나다 등 여러나라를 돌아다니며 살아봤고 호주, 프랑스에선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거주해봤었고, 캐나다에선 학생비자로 공부를 했었습니다.

저는 꽤 많은나라를 돌아다니며 여러 부류의 사람을 봤었는데, 오늘은 제가 외국생활을 하며 만난 한국인들, 즉, 워킹홀리데이나 학생비자로 온 사람들 중 이런 유의 사람은 워킹홀리데이를 절대 하면 안 된다. (*어울려서도 딱히 득이 될 것 같지 않다의 사람)을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험은 고되던 편하던 우리에게 도움이될 것입니다.

 

1. 모험정신이 없는 사람들

우리가 연줄 하나없는 외국에 나와 생활한다는 것은 굉장히 대단한 일입니다. 저는 모든 일은 시작이 반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됐건 간에 이런 시도를 하는 사람을 높게 사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냥 비자를 받고 외국에 거주하고 거기서 찍은 사진 몇 장을 SNS에 올린다고 해서 우리 인생의 큰 변화는 없고 돌아봤을 때, 그다지 크게 대단한 일도 아닙니다.

이렇게 힘든 결심을 하고 많은 돈을 지불하고 외국에 왔을 때는 무언가를 얻어가야 합니다.

그것이 사람이건, 돈이건 아니면 외국어 실력이건 그 사람의 가치관에 따라 중요한 것과 필요한 것이 달라지겠죠.

하지만 저는 외국 생활하며 어떤 생각으로 워킹홀리데이(유학)를 왔을까라고 의문을 가지게 만드는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지나고나니 워킹홀리데이를 할 때 더 많은 것을 하지 못한게 아쉬울 때가 있습니다. 많은 새로운 것을 도전해보시는게 좋습니다

아니 외국어를 굳이 사용하지 않고 그냥 한국인들과 한인타운에서 룰루랄라 놀 거면 왜 굳이 비싼 돈과 시간을 들여 가며 외국까지 기어 나왔을까요? 그 시간에 비록 인생에 도움은 되지 않더라고 취업하는데 도움되는 스펙이나 쌓을 귀중한 시간에 말이죠. 뭐 이유는 다양합니다. 외국인들과 만날 곳이 없다, 외국어를 못한다, 한국인이 편하다. 등 이런저런 이유를 가지고 한정된 귀중한 시간에 헛발질을 합니다. 아니 처음부터 언어를 잘하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처음 비자를 받으면서 이런 생각을 가지고 왔었습니까? 제가 비판하는 것은 외국에서 한국인들과 만나지 마라는 뜻이 절대 아닙니다. 무엇이든 간에 새로운 환경에 닿는다면 진보적인 자세를 가지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여야 합니다. 예를 들어, 언어를 고집한다면 계속 부딪히고 노력을 해야 자기 것이 됩니다. 굳이 지금 못한다고 해서 계속 기피하다가는 평생 못할 뿐입니다.

이런 부류의 나약한 사람은 워킹홀리데이나 유학을 한다면 귀중한 시간을 버리는 것입니다. 그냥 여행만 하다 돌아가는 것이 오히려 득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런 류의 사람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우리 곁에 둔다면 우리 또한 나태한 삶에 젖어들 것입니다.

언어를 못해서 일자리를 구하기 힘들고 공부하는데 어렵다고요? 언어를 조금 못해도 어떻습니까? 외국인들은 우리나라 오면 한국말 잘합디까? 제가 생각하는 중요한 것은 자세입니다. 도전하는 것에 큰 비용이 들지 않는다면 계속 도전하며 얻어야 합니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 없습니다. 천천히 우리 몸에 익히며 하루하루 도전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언어든 운동이든 계속 다른사람과 부딪힐수록 발전하는 것 같아요

2. 술, 담배 좋아하는 사람들

개인적으로 외국에서 소주나 담배를 한다면 한국에서 할 때보다 2~3배의 비용은 더 지불하게 될 것입니다.

한국이 굉장히 싼 편이에요. (저는 술, 담배를 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개인 기호식품이니 제가 해라 하지 말라할 수도 없는 부분이고, 이런 것들이 왜 외국생활에 방해가 되냐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술 좋아하는 사람들은 외국생활에 끝이 좋지 않은 걸 많이 봤습니다.

남자나 여자나 성별에 상관없이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범죄에 노출될 수밖에 없고, 대처하기도 힘들뿐더러 도움을 구할 곳이 딱히 많지는 않습니다. 특히 여성분들은 특정 인종들을 많이 조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뉴스에 잘 드러나지는않지만 많은 한국인들이 외국생활을 하며 많은범죄에 노출되어있습니다.

뭐 어떤 범죄에 노출되는지는 굳이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경험자로써 말씀드린다면 외국생활을 한다면 꽤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시설들이나 한국에선 즐길 수 없었던 액티비티들이 많으니 조금 익숙한 옛 것을 버리고 좀 더 윤택한 생활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러가지의 이유가 많지만 첫번째 문제가 모든 것을 담고있네요.

한국드라마, 영화를 즐기는 것도 좋은 취미생활이지만 조금만 아웃도어를 즐기거나 한국에서는 할 수없는 일들을 조금 더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가진 시간은 한정되어있고 꽤 짧은 시간이랍니다.

이상 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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