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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그리고 내 생각

현 코로나 사태에 무신론자의 입장에서 보는 종교에 대해서 (신천지, 기독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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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무교입니다. 태어나서 종교를 믿어본 적이 없습니다.

종교권유는 많이 받아봤습니다. 지인으로부터 혹은 버스를 타고 있으면 옆에 앉아 티슈를 나눠주는 아주머니로부터,

또는 2인 1조로 근무하는 포교 활동하는 신천지나 대순진리회의 단원들로부터..

무신론자마다 다 다른관점과 생각을 가지고 있겠지만, 그중 하나인 저의 입장으론 모든 종교는 똑같습니다.

그냥 사람 머릿수를 채울때마다 순이익이 됩니다. 많으면 많을수록 그들의 수익에 플러스가 됩니다.

경제적인 관점에서 보면 네트워크마케팅 회사란 별 다를게 없어보이는게 제 개인적인 관해입니다.

다다익선인 구조이죠. 흔히 말들하는 사이비랑의 차이점은 그 역사과 오래되었나 아닌가 혹은 지불하는 액수의 양이 다를 뿐, 사람이 심적으로 의존할 곳을 만들어주고 돈을 걷어가는 방식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현 코로나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퍼지는 현 상황에서는 모두가 조심해야 합니다.

웬만하면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가지 않고 사람들과 대화할 땐 가능하다면 마스크 착용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신천지의 종교활동으로 인하여 대구에선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상황이 심각하여 국가적으로 큰 손해를 보았습니다.

그 이후 은혜의 강 교회라는 곳에서 또 바이러스가 퍼진 거와 더불어 입에 소금물을 뿌리는 등 적절치 못하고 무식한 행동으로 대중들의 질타를 받았습니다.

이후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종교집회를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였고 많은 종교인들이 그에 대해 반발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그들의 반박 내용을 살펴보면 흔히 노래방이나 피시방 등 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은 계속하여 영업하는 반면 왜 종교만 탄압되어야 하냐며, 대한민국에는 종교의 자유라는 권리를 내세웁니다.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저는 종교에 대해 지식이 굉장히 부족하지만 제가 알기론 교회나 성당 같은 건물은 상업적인 용도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피시방과 노래방의 사장님들은 생업입니다. 쉽게 말하면 먹고살기 위해 자기 자본을 사용하였건 아니면 대출을 받았건 가장으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가게를 열 것입니다.

그런데 왜 종교만 제재하냐며 불평등을 운운하는 것은 5살짜리 어린아이 투정만도 못한 것입니다.

생업을 닫는다면 그들은 당장 먹고살 길이 없지만, 일시적으로 종교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누군가 굶어 죽는다던가 신이 노여워하진 않을 것입니다. 

이런 일로 신이 노여워한다면 그건 신이 아니라 장사치입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말을 한다면, 제가 만약 포교를 하는 종교인이라면 먼저 모범을 보일 것 같습니다.

납세도 하지 않으면서 돈 좀 만진다고 고급 승용차를 타고 다니는 짓 따윈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일반화를 하는 건 아니지만 없는 이야기는 아니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무신론자 입장에선 이단이건 아니건 크게 상관없고 헌금으로 만원을 주던 전재산을 갖다 바치던 알 바 없습니다.

제 돈이 아니니깐요. 

무신론자라고해서 종교 믿는 자들의 권리를 무시하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종교를 믿는다고 해서 존중받야 아 할 이유 또한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선 모두가 조심해야 됩니다.

하지만 종교라는 명목 하에 최소 다른 사람에게 피해는 안 줬으면 좋겠습니다.

종교쟁이는 벼슬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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